오늘 약 오후 12시 35분경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신호 풀리자마자 차선을 변경하더니 정류장표지판 옆에 서있던 승객을
늦지 않으려고 15분을 일찍 나왔는데 도착해 보니 10분을 늦었습니다.
이 버스 기사 때문에 하루 일정이 다 꼬여버려 너무 화가 납니다.
보통 이런경우 다음버스가 바로 붙어 오면 앞차가 먼저 가니 어이없어도 이해해야지 하고 말았는데
다음 차량 시간은 13분. 같은 노선 다른 회사 버스들도 도착시간도 죄다 15분, 20분 후.
60번 버스 기사는 정류장에 승객 있어도 그냥 지나가도 된다는 교육이라도 받나요?